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대출을 받을 때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DSR은 대출자의 월 소득에 대한 월 부채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며,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DSR이 높으면 높을수록 대출자의 부채 부담이 크다는 의미이므로, 대출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SR을 낮추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DSR의 정의와 의미, DSR이 대출 심사에 미치는 영향, DSR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란 대출자의 월 소득에 대한 월 부채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DSR은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DSR이 높으면 높을수록 대출자의 부채 부담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DSR은 2018년 4월부터 신용대출 심사에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심사에도 적용되었습니다. DSR은 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40%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유리하고, 40% 이상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불리합니다. DSR을 낮추는 방법은 대출 금리를 낮추거나, 대출 기간을 늘리거나, 기존 대출금을 갚아서 월 부채 상환액을 줄이는 것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계산법
DSR(%) = (월 부채 상환액 / 월 소득) x 100
예를 들어, 월 소득이 300만원이고, 월 부채 상환액이 120만원인 경우, DSR은 다음과 같습니다.
DSR(%) = (120만원 / 300만원) x 100 = 40% 입니다.
※실제 대출 심사는 금융기관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금융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DSR이 대출 심사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
DSR은 2018년 4월부터 신용대출 심사에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심사에도 적용되었습니다. DSR은 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40%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유리하고, 40% 이상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불리합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신용대출과 카드론, 자동차 할부금, 임대보증금,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미결제액 등 차주의 모든 금융권 대출 원리금 상환 규모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DSR은 기존의 총부채 상환 비율(DTI)와 다른 점은 DTI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다른 부채의 이자 만을 더한 값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것이지만 DSR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다른 부채의 원금과 이자를 전부 더한 값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DSR이 대출심사에 도입되면 대출받는 사람이 갚아야 할 돈이 기존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DSR이 도입되면서 일부 차주들은 역차별을 받는다는 논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래소득 반영 여부나 전세자금대출 제외 여부 등은 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므로, 같은 조건의 차주라도 금융기관에 따라 DSR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DSR은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하므로, 연봉이 낮거나 비정규직인 경우 DSR이 높아져 대출 받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DTI, LTV의 비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DSR은 대출자의 월 소득에 대한 월 부채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며,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합니다. DSR은 2018년 4월부터 신용대출 심사에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심사에도 적용되었습니다. DSR은 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40%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유리하고, 40% 이상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불리합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DTI는 대출받은 사람의 연간 총소득과 모든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평가해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 비율입니다. DTI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만을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합니다. DTI는 2005년부터 주택담보대출 심사에 적용되었습니다. DTI도 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50%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유리하고, 50% 이상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불리합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LTV는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입니다. LTV는 담보자산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지표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LTV도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내리면 LTV도 내립니다. LTV는 2002년부터 주택담보대출 심사에 적용되었습니다. LTV도 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70%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유리하고, 70% 이상인 경우에는 대출 심사에 불리합니다.
마치며
DSR은 단순히 숫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재무 상황과 목표에 맞게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S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DSR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적절한 수준의 DSR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재무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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