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러한 사업 활동에 따라 크게 변동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초까지 약 30% 상승하였으나, 2023년 2월부터 약 15%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의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현황과 전망
바이오시밀러란 기존에 개발된 바이오의약품과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제품을 말합니다. 바이오시밀러는 기존의 바이오의약품보다 저렴하고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3년에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렘시마: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골관절염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렘시데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12년 유럽에서 최초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2016년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106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 트룩시마: 림프종, 백혈병 등의 암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리툭신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17년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2019년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86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 허쥬마: 유방암, 위암 등의 암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18년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2019년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7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 렉스로디: 대장암, 폐암 등의 암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19년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2020년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5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 베그젤마: 당뇨병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인슐린 성분인 글라르기네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20년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3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향후에도 매출과 이익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셀트리온의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의 현황과 전망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넘어 신약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신약 개발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항체약물접합체 (ADC):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형태의 항암제로, 항체가 특정 암세포에 부착되면 약물이 방출되어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파괴하는 원리입니다. 셀트리온은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여 A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은 캐나다의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공동으로 CT-P42라는 A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HER2 양성 유방암과 위암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영국의 익수다 테라퓨틱스와 협력하여 CT-P49라는 A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CD20 양성 림프종과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이중항체: 두 가지 이상의 타깃을 동시에 인식하고 결합할 수 있는 항체로, 기존의 단일항체보다 더 강력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자체 기술과 국내외 기업의 기술을 도입하여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은 미국의 에이비프로와 공동으로 ABP102라는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HER2 양성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자체 기술로 CT-P62라는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PD-L1과 4-1BB를 동시에 활성화하여 면역치료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항암바이러스: 암세포에 감염되어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면역계를 자극하는 바이러스로, 정맥주사로 투여할 수 있는 전신투여용 항암바이러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국내의 진메디신과 협력하여 전신투여용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 기술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여 바이러스의 생존 시간을 연장하고, 종양 특이성을 높여 암세포만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 경구형 항체치료제: 주사나 점적으로 투여하는 항체치료제를 경구로 복용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입니다. 셀트리온은 미국의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력하여 경구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은 라니 테라퓨틱스와 공동으로 CT-P41라는 경구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우스테키누맙의 경구 제형으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신약 개발 전략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함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준공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과 협업하여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주가의 현재 상황과 추이
셀트리온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러한 사업 활동에 따라 크게 변동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초까지 약 30% 상승하였으나, 2023년 2월부터 약 15%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초까지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국내외 판매허가를 연속적으로 획득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렘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렉스로디, 베그젤마 등 다섯 가지입니다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2022년에 1조 6,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023년에는 2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셀트리온의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 2023년 2월부터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들은 렉키로나, 렉키로나 MAbMix, CT-P59 등 세 가지입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들은 현재 임상시험과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었으며, 임상시험 결과와 승인 절차에 대한 지연 가능성이 우려되었습니다 .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주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러한 요인들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를 잘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오늘 (2023년 9월 8일) 기준으로 147,500 원이며, 전일대비 1,100 원 (0.75%) 상승하였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분석
셀트리온의 주가는 오늘 (2023년 9월 8일) 기준으로 147,500 원이며, 전일대비 1,100 원 (0.75%) 상승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초까지 약 30% 상승하였으나, 2023년 2월부터 약 15%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의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상승의 원인
셀트리온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초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국내외 판매허가를 연속적으로 획득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렘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렉스로디, 베그젤마 등 다섯 가지입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2022년에 1조 6,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023년에는 2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셀트리온의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셀트리온 주가 하락의 원인
셀트리온은 2023년 2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들은 렉키로나, 렉키로나 MAbMix, CT-P59 등 세 가지입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들은 현재 임상시험과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었으며, 임상시험 결과와 승인 절차에 대한 지연 가능성이 우려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주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러한 요인들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를 잘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셀트리온의 주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평가는 다양하며, 향후 주가 전망은 불확실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과 신약 개발의 장기적 가치를 강조하였습니다. 반면,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불확실성과 시장 기대치의 과열을 우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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